정말 짜증나게 하는 티스토리 글쓰기 에디터. 사진 편집 진짜.

처음 블로그를 시작 한 것이 티스토리 였고, 한 때 많이 방문 할 때는 만명 가까이 오는 정보 블로그 였습니다.

그때가 아마 6~7년 전 일거에요.

그래도 그때는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해왔습니다.

제 욕심에 다른 걸 좀 해볼려다가 정보 블로그를 여행 사진 블로그로 바꾸고 지금은 이랬다저랬다 하다가 이 지경이 되었지만 

잘 사용해왔던 블로그에요.

 

네이버 블로그를 주로 사용하는 이유를 티스토리는 진정 모르니?

그런데 최근엔 주로 네이버를 사용합니다.

네이버를 사용하는 이유는 딱 하나 입니다.

글쓰기도 편하지만 에디터 안에서 사진 이동하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사진 편집이 티스토리와는 비교가 안되게 편합니다.

티스토리 뭐합니까?

눈이 있으면 좀 보고 느끼는 게 있으면 좀 조치를 하세요.

 

아주 간단한 예를 하나 들면 티스토리는 사진 편집할 때 스티커에 화살표 하나가 없어요.

뭔가 설명 하고자 할 때 화살표라도 하나 있어야 설명을 할 거 아닙니까.

그 화살표 하나 달려고 사진을 따로 편집해서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왜 만들었나요?

그 전에는 화살표가 있더니 지금은 캐릭터들만 왕창 있어요

캐릭터만 놓고 본다면 네이버보다 훨씬 이쁘고 보기가 좋긴한데 그러면 뭐하나요?

불편한대.

 

딱 네이버 블로그 에디터 만큼만 하자 제발 쫌.....

그리고 사진 위 아래 이동하는 것도 좀 빠르게 못합니까? 심지어 잘 안되기도 합니다.

이게 무슨 고급 기술도 아닌 것 같은데 에디터 안에서 사진 편하게 이동시키는 기능 만드는게 그리 어렵나요?

 

뭐든지 간단한 편리함이 나중에 미래 향방을 크게 좌우하는 겁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는데 네이버 사용하다가  다시 티스토리 좀 할려고 하니 도대체 편리함에서 너무 차이가 나니

손이 안가네요.

 

다양한 정보 블로그를 다시 해볼려고 자료 수집과 정리 중인데 사진 편집을 따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너무 큽니다.

 

티스토리 운영하시는 분들은 좀 더 사용자를 위한 노력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네이버 블로그 만큼은 해야 안됩니까??????

 

뭐야? 이 캐릭터 이동도 안되나요?

헐. 안되고 불편한게 많으니 지금 제가 사용을 잘 못하나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미치것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