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측정기의 올바른 사용법(E-1 에러가 나는 이유)

오늘은 가정에서 간단히 혈당을 체크하는 혈달 측정기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한데 간혹 E-1 에러가 발생하면서 겪게 되는 고충에 대한 해결방법도 알아보도록 할께요.

아주 간단하니 금방 해결 할 수 있을 겁니다.

먼제 제가 사용 중인 제품은 standard mentor 라는 측정기에요.

sd바이오센서라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으로써

약국에서 측정지(칩)을 사면 함께 제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침 공복에 사용시 수치가 100미만이면 정상적인 수치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게 바로 측정 칩입니다.

칩 양쪽 끝 형태가 서로 다릅니다.

위 이미지의 부분은 피를 묻히는 부분이에요.

제품과 동봉되어 있는 바늘이 있어서 손 끝에 피를 내어 묻히는 부분입니다.

위 부분은 측정기에 삽입하는 부분입니다.

위와 같이 칩을 삽입하신 후 채혈기를 통해 나온 피를 묻히면 혈당 값이 측정됩니다.

반드시 측정지(칩)를 측정기에 삽입 후 피를 묻혀야 하며

측정지를 삽입하면 자동적으로 파워가 켜지니 굳이 파워버튼을 먼저 누를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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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에러는 왜 나타날까?

잘 사용하다가 한동안 안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한번 해봐야겠다고 해서 해봤더니  E-1  에러가 자꾸 뜹니다.

측정지(칩)를 몇 개나 버렸는지 모르겠네요.

배터리 문제인가 싶어서 배터리도 교환해보고 다른 측정기로 교체해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애꿎은 피만 철철...ㅜㅜ

알고 봤더니 측정지(칩, 위 우측이미지에선 검사지)를 측정기에 먼저 끼워야 되는 거였습니다.

웹 검색해보니 다른 얘기도 많던데 아니였어요.

한동안 사용을 안하면서 이 간단한 절차를 잊었던 것이죠.

먼저 측정지(칩)를 먼저 삽입 해야 한다는 점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된 사용법을 인지하고 오늘 아침 공복에 검사해본 수치 입니다.

앞서도 말했다시피 100미만이면 일단 괜찮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잘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병원에 진찰 받을 일이 있어 갔더니 동네에 열 살이상 차이나는 동생분을 만났는데

당뇨수치가 정말 어마어마 했습니다.

당뇨약도 먹고 있고 오늘 소개한 이런 작은 기기로는 정확하게 알 수가 없어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일인 것 같았습니다.

 

주변에 당뇨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분들 소식도 많이 듣고 했는데요.

건강이 약간 유전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간혹 들긴 하는데요.

그래도 평소 괜찮다고 간과하지 말고 잘 관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