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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붓고 피나고 통증시 양치질 외에 입 속 세균을 줄이는 방법

굳토리 2023. 7. 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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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피가 난다는 것은 세균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피가 나고 아프면 잘 안건드리게 되는데요.

그래도 양치질을 함으로써 입안 세균을 줄여줘야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픈데 자꾸 만지면 더 아프게 되니 자꾸 망설여지게 되잖아요.

이럴 때 방법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검증된 약제 클로르헥시딘-

양치질 외에 입 속 세균을 줄이는 방법은 먼저 치과를 가면 좋겠지만 매번 그럴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러면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클로르헥시딘( chlorhexidine)이라는 치과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약품인데요.

헥사메딘이라는 상품명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 헥사메딘은 병원 처방 없이 약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한데요.

주로 치과에서 치아 발치나 임플란트 수술 후 소독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약제라고 합니다.

이 제품을 구입 후 집에 비치하여 조금씩 사용한다면 입 속 세균 줄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클로르헥시딘은 치과에서도 오랫동안 사용한 그야말로 검증된 약제인데요.

이 약제는 씻어내면 없어지는 게 아니고 가글 후 치아와 잇몸 조직에 잘 부착되어 서서히 세균을 줄여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그야말로 치과에서는 검증된 약제라고 하니 믿을 수 있겠죠!!

치과에서 사용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사용하는 약제이기도 한 이 약제는 약국에서 의약외품으로 구분되어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쉽게 구입을 할 수 있어요.

 

-클로르헥시딘 사용방법-

치과에서는 일회성으로 강력한 소독이 필요하기 때문에 원액을 사용하지만 가정에서는 사용 방법이 조금 다르게 하는 게 좋은데요.

가정에서는 물과 희석해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가글 뚜껑을 활용하면 더 편한데요. 뚜껑 절반 양이 약 10ml라고 하는데 여기에 물 한 컵과 섞어서 입안에 한 입 넣고 약 30초간 가글 후 뱉기를 반복하면 되겠습니다.

부분적으로 피가 많이 나거나 음식물이 잘 끼는 부분은 칫솔이나 치간 칫솔등을 이용해서 용액을 묻혀 양치질을 한번 더 해주면 더 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때는 원액도 괜찮고 희석된 용액도 괜찮다고 하니 잘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좀 더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싶다면 아무래도 원액이 더 낫겠죠.

 

- 클로드헥시든 사용 주의사항-

글로드헥시딘은 일반 가글제와는 다르게 세균 억제력이 탁월합니다.

그래서 너무 오래 사용하면 정상세균까지 줄어들고 정상세균이 줄어드니 착색을 일으키는 세균이 늘어나게 되어 착색이 일어나고 입맛에 미각 변화도 생기고 치석도 조금 더 낄 수 있는 등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너무 능력이 좋은 약제여서 적절하게 사용하고 빠지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2주 이상 사용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주 이상 사용하고도 가라앉지 않으면 치과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양치질 없이 입 안 세균을 줄여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상시 양치질은 정말 중요하고 정기적인 치과 점검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정말 치아 관리를 너무 못해서 이런 정보를 보면 왜 이제야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까 너무 후회가 많이 됩니다.

치아관리는 복을 떠나서 평소 어떻게 관리하느냐 얼마나 관심을 가지느냐가 정말 중요하니 잊지 마시고 입안 세균 관리에 노력하시면 좋겠습니다.

음식 씹어 먹는다는 것이 평상시엔 전혀 못느끼고 살다가 입에 문제가 생기면 정말 원초적인 문제가 해결 안되는 슬픔을 맛보게 되고요.

음식을 맛있게 씹어 먹는 다는 것이 참으로 큰 행복이라는 걸 느끼게 될 겁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요.

모두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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