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분쇄 처리기에 넣으면 안되는 음식물은? 한달 사용 후기 본문
지난 번 쓰레기 정책이 바뀌면서 어쩔수 없이 마련한 음식물 분쇄 처리기를 소개 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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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가정용 음식물 분쇄 처리기 홈바이홈 SWA-MS300
오늘 소개할 제품은 가정용으로 적당한 음식물 분쇄 처리기 입니다. 쓰레기 정책이 강화 되면서 특히 음식물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세금내고 종량제 봉투도 사고 재활용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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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를 통해 제품을 확인 하시면 되는데요. 이제 두 달 이상 사용한 소감을 한번 적어 볼까 합니다.
참고로 위 제품은 홈바이홈 음식물 분쇄 처리기 가정용 4L 로써 쿠팡에서 구입시 빠르게 받아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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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바이홈 음식물 분쇄 처리기 2개월 사용 소감

먼저 홈바이홈 음식물 분쇄 처리기 용량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적당한 사이즈였습니다. 먹는 양과 음식 배출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4리터 용량이면 가정에선 충분하다고 느껴지는 사이즈 였어요.
그리고 조작방법은 오토로만 사용해도 무관 했습니다. 별다른 설정을 할 필요없이 음식물을 넣고 오토 모드로 해놓고 있으면 몇 시간 후 건조가 된 가루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단점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는데요. 대신 넣지 않는 것이 좋은 음식물이 있습니다.
음식물 분쇄기에 넣어도 되는 음식물과 넣지 않는 것이 좋은 음식물
설명서에 보면 닭뼈는 넣지 말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후라이드 치킨이나 닭볶음탕 뼈는 잘 부셔지기 때문에 넣어도 괜찮았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아주 묵직하게 회전하면 잘게 부수기 때문에 돌처럼 딱딱한 음식물이 아니면 넣어도 크게 상관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음식물과 야채등은 넣어도 되지만 양파, 감자등은 통으로 버리는 것보단 좀 잘라서 넣어주면 좋습니다.
그럼 안넣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음식물은 어떤 것이 있는지 대표적으로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내용은 경험상 적는 것이지 설명서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1. 떡 종류
음식물 처리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위 사진속 기계에 뭉쳐서 붙어 있게 되고 가루가 안되고 끈적끈적 해지기 때문에 조금 불편합니다.
2. 통뼈
아직 넣어 본 적은 없습니다만. 육수용 통뼈(돼지, 소등)는 강도를 놓고 봤을 때 음식물 처리기에 안넣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안넣고 있습니다. 기계 파손이 우려되더라고요
3. 조개 껍데기
조개 껍데기도 강도상 단단하다 느껴지는 조개 껍데기는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외적으로 홍합 같은 껍데기가 얇은 음식물은 닭뼈 처럼 넣어도 무관합니다.
대표적인 3가지를 적어 봤습니다. 앞서 넣으면 안된다고 하지 않고 안넣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표현 한 것은 통뼈와 굵은 조개 껍데기 같은 건 혹시나 파손이 우려되서 넣어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떡 종류는 확실히 잘게 가루가 되지 않고 떡처럼 다른 음식물과 뭉쳐서 뒷처리 하기 힘들게 하더라고요. 떡볶이나 제사떡 같은 건 안넣는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적절히 잘 분류해서 사용하면 굉장히 유용합니다. 음식물 양이 확연히 줄어드는게 보일 정도에요. 4리터를 꽉 채우면 주먹 만큼도 안되는 가루가 되어 쓰레기 봉투 값이 당연히 줄어들겠지요.
처리과정에서 나오는 냄새도 적고 처리 후 음식물에도 악취 같은 건 나지 않으니 가정에 꼭 하나 장만해서 사용해보실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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