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판매하는 무좀약 라미실 크림 1% 살펴보기

습한 여름이 되고 계절이 크게 바뀌면 늘 찾아오는 무좀 습진. 그래도 계절이 바뀌기 전엔 괜찮아지던 발 상태가 이젠 1년 내내 나아질 기미가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았습니다. 쿠팡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몇번 구입해서 사용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잘 안듣더라고요. 제가 좀 더 비싸고 좋은 걸 구입했어야 하나 싶긴 했는데요. 

무좀도 치료가 필요한 병이라고 볼 수 있으니 약구에서만 파는 무좀약을 구입해야겠다 싶어서 약국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약사께서 내어주신 무좀약이 크림형태의 '라미실크림' 입니다.

발 상태가 엉망인데 용량이 작아서 괜찮을까 싶었는데요. 효능-효과 부분을 읽어보니 그래도 살짝 기대가 됩니다. 쇼핑몰에서 파는 제품의 화려한 광고보단 이번엔 약국을 믿고 사용해기로 했는데요.

잘 못 보면 휴대용 치약처럼 생겼습니다. 

사용 방법을 잘 숙지하여 되도록 안내하는 방식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씻은 후 한번 바르고 몇 시간을 그대로 있을 수 있도록 되도록이면 저녁 시간대에 바르기로 하였습니다.

방 상태가 부끄러워 보이고 싶지 않지만 나중에 결과와 비교해보기 위해 쑥스러운 사진을 올려봅니다.(식사 시간 주의 요망)

발 바닥이 전반적으로 위와 같은 상태이고 상태가 안좋으니 신발을 신고 벗으면 잠시만 외출해도 금세 냄새가 나서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치약 형태의 화이트 색상 젤 형태입니다. 정말 치약 같은 느낌인데요. 한번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약사님께서 괜찮은 제품이라고 추천해주셨으니 잘 사용해봐야겠지요.

그리고 이 제품처럼 젤 형태가 아닌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의 무좀약도 함께 처방해주셨는데 그 제품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결과가 어떻게 될 지 기다려보겠습니다.

 

* 이 제품은 약국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으로 별도 수수료와는 무관한 내돈 내산 제품입니다. 그리고 효과 여부는 개인차가 있고 제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