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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일반형냉장고(M301S31) 구입 및 설치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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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일반형냉장고(M301S31) 구입 및 설치 후기

굳토리 2024. 8. 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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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오래된 구형 냉장고 냉동실에서 펜 돌아가는 소리가 마치 터질듯 갑자기 나길래 교체시기가 왔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오래된 구형 냉장고 였는데요. 그래도 그동안 잘 사용하고 있었기에 별 탈 없을 줄 알았는데 결국 수명이 다되어 가는 듯 했습니다. 

안그래도 기존 냉장고는 용량이 적어 불편한 부분이 많았는데요. 높이 170에 2단짜리 냉장고로 이사 올 때부터 있던 냉장고를 그냥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식구 4명이 사용하기엔 턱없이 부족 했던 상황에 그나마 김치 냉장고가 있어서 괜찮았는데 김치 냉장고가 고장나면서 용량 부족에 허덕이던 와중에 펜 소음으로 교체를 알려 왔던 것이죠.

집 구조상 큰 냉장고는 새로 들일 수 없어서 비슷한 크기의 가성비 좋은 냉장고를 쿠팡에서 찾아보았는데요.(참고로 저는 와우회원이여서 할인 받을 수 있는 제품이 많아 쿠팡을 주로 사용합니다)

요즘 보니 중소기업에서 저렴하게 나온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그런 브랜드를 구입하려다가 에너지효율등급과 여러가지 A/S를 생각하니 결국 가전하면 LG 수식어가 떠올라 LG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구입하여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세탁기도 LG제품입니다. 세탁기 고민 중이신 분은 https://hbjeon.tistory.com/2675 참고해보세요)

암튼 이렇게 새로운 냉장고를 찾고 찾은 끝에 선택한 것은 바로 LG전자 디오스 일반형냉장고(M301S31).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다른 제품은 배송 날짜가 길었어요. 이 여름에 당장 필요한데 2주씩 기다릴 수는 없었는데 이 제품은 2~3일만에 배송이 가능했습니다. 실제 3일만에 배송되었고요.

원래 배송하기로 한 날짜보다 하루 앞당겨 도착했어요. 기존 고객이 주문 취소를 해서 일정이 빨라졌다고 하더라고요.

이 더운 날씨에 직원들께서 고생하셨습니다. 설치도 직접 해주어 너무 편했습니다.

미리 공간 확보를 해두었던 곳에 LG전자 디오스 일반형냉장고(M301S31)를 설치 하였습니다. 설치후 작동 되는 것도 확인 하고 약 2시간 후부터 음식을 넣으면 된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년간 전기료가 약 55,000원 정도 나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컴프레서는 10년 무상보증으로 역시 믿을만한 제품입니다.

다양한 기능이 있는 고급 냉장고는 아니지만 요즘 같은 적은 식구에게 적당한 사이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사이즈를 캡쳐해왔습니다. 높이는 일반적인 성인 키높이 정도 되어서 음식을 넣고 꺼내는 데는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이 냉장고는 냉동실이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무래도 음식을 꺼내고 넣는 빈도는 냉장실이 더 많기에 서서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위쪽에 냉장실을 배치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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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는

설치 기사님께서 기본적인 냉동 온도를 설정해주고 갔는데요. 위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전원 연결후 약 2시간 후면 기본 온도에 도달하여 음식을 보관하면 되겠습니다.

아래 냉동실이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였는데요. 3칸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다양한 냉동 식품 보관이 가능해보였습니다.

상단 냉장실도 꽤 공간이 넓었습니다.  이렇게 냉장고 문을 열어 놓으니 수납공간이 많아 보이지 않나요? 50만원대 후반으로 잘 구입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 냉장고가 생기니 마음까지 편해지는 것 같네요. 급하게 구입했는데 빠르게 배송해주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설치 기사님께서 냉장고를 벽에 바짝 붙히는 것 같아 살짝 걱정했더니 원래 아래 틈이 좀 더 크게 되도록 제작되어서 괜찮고 자체적으로 곰팡이가 생기기 않도록 하는 기능도 있어서 괜찮을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냉장고 외부에 열이 좀 느껴져도 정상 작동 하고 있는 것이니 걱정 안해도 된다는 말도 함게 해주어 안심이였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전문기사님이 직접 설치를 해주고 있고 폐가전 수거도 무상지원하고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배송 날짜가 조금 조정 될 수는 있겠지만 3주 이내 원하는 날짜에 배송일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는 시골인데도 3일만에 설치 하였습니다.

그리고 펜소음으로 교체해야 했던 냉장고는 새로운 냉장고 주문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정상적으로 돌아와버려서 주문한 냉장고를 취소해야 하나 고민을 살짝하게 만들었는데요. 안그래도 용량 부족에 시달리던 상황이라 이 참에 냉장고 두 개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용량에 여유가 생겨 더 편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냉장고가 2개가 되어버렸지만 가성비 좋은 LG전자 냉장고 정말 잘 구입한 것 같았어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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